자연이 주는 천연 비타민, 영양만점 식재료는?
옛말에 ‘밤 세 톨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고 했듯이, 밤은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완전식품이다. 또한 ‘자연이 주는 천연 비타민’이라 불릴 만큼 비타민이 풍부해 가을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영양만점 가을 제철 식재료이다. 밤의 효능 첫째,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와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으며, 생밤은 술안주로 좋고 숙취를 예방한다. 둘째,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는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노화를 저지시켜주며, 면역력을 높여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해 감기를 예방한다. 셋째,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들어 있으며, 성인병 예방과 신장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 좋은 밤 구매· 보관법 첫째, 알이 굵고 단단하며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2020. 10. 7.
혈당 조절 뛰어난 천연 식재료는?
도깨비방망이처럼 촘촘한 돌기와 길쭉한 모양을 지닌 여주는 쓴맛이 강해 '쓴 오이'라고도 불리며, 무궁무진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혈당조절에 뛰어날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장기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의 효능 첫째,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에 좋다고 알려진 카라틴과 식물 인슐린이 풍부하며, 혈당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 둘째, 비타민 C(100g당 76㎎ 함유)가 레몬(70㎎), 오렌지(43㎎)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 셋째, 모모르데신 성분을 함유해 장 기능 개선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준다. 넷째, 여주는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은 과량 복용을 자제하고, 생강이나 파, 고추 등 몸을 따..
2020. 9. 13.
고소한 풍미로 음식에 감칠맛 더해주는 식재료는?
고유의 독특한 향기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들깨는 식품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재료이며, 고소함과 더불어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준다. 성질이 따뜻해 감기 기운 완화에 효능이 있으며, 기름과 잎, 가루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들깨는 특히 육류와 궁합이 좋아서 돼지고기나 오리고기를 먹을 때 사용하면 들깨가 잡냄새를 잡아주며, 들깨 가루는 주로 국, 나물, 죽 등의 요리에 가장 많이 이용한다. 들깨 기름은 각종 나물 무침, 비빔밥, 볶음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하는데, 특히 오메가-3 계열의 알파-리놀렌산이 60% 들어있어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튀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들깨의 효능 첫째,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빈혈과 피부..
2020. 9. 6.
입맛 없는 여름철, 맛과 향이 뛰어난 식재료는?
산나물 중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난 참나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대표적 알칼리성 식재료이다. 샐러리와 미나리를 합친 것과 같은 향기가 나서 입맛 없는 여름철에 먹기에 딱 좋다. 첫째,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의 함유량이 많아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둘째,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잘 되고 변비 예방에 좋다. 단, 성질이 차가워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은 다량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셋째, 체내 노폐물 배출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암 예방과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넷째, 페닐알라닌과 발린,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뇌의 활동을 활성화해 치매 예방에도 좋다. 첫째, 잎이 밝은 연녹색이며 시들지 않고 생생하고 청결한 것이 좋다. 둘..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