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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것이 힘이다/건강이 최고37

항암 성분 가득…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식재료는? ‘꽃 없는 과일’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무화과는 우리가 먹는 초록색깔 열매 속이 바로 무화과의 꽃이다. 은은한 단맛과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는 무화과는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오를 만큼 귀한 과일이며,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는 ‘귀인의 열매’로 알려져 있다. 무화과의 효능 첫째,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항균 및 항염증 효능이 뛰어나다. 또한 폴리페놀과 벤즈알데히드, 쿠마린 등 항암성분이 가득하다. 둘째, 일반 과일보다는 수분량이 적고, 무기질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피신이란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 위를 보호하고 소화에 도움이 된다. 셋째, 칼슘 및 폴리페놀 성분이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지만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입 주위가 가려워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섭취 시 주의한다. 좋은 무화과 구매·.. 2020. 10. 19.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예방하려면? 혈압은 일반적으로 동맥 혈압을 말합니다. 심장이 우리 몸 곳곳에 혈액을 보내기 위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할 때, 동맥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수치화한 것인데요. 심장이 수축할 때 가해지는 압력이 가장 크기 때문에 이를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이라 하고, 반대로 확장할 때 가해지는 가장 작은 압력은 ‘이완기 혈압(최저 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은 이 동맥 혈압의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데요. 이런 고혈압이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지난주부터 심평원 블로그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조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성인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만성질환은 꾸준히 관리하지 .. 2020. 10. 11.
자연이 주는 천연 비타민, 영양만점 식재료는? 옛말에 ‘밤 세 톨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고 했듯이, 밤은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완전식품이다. 또한 ‘자연이 주는 천연 비타민’이라 불릴 만큼 비타민이 풍부해 가을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영양만점 가을 제철 식재료이다. 밤의 효능 첫째,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와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으며, 생밤은 술안주로 좋고 숙취를 예방한다. 둘째,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는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노화를 저지시켜주며, 면역력을 높여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해 감기를 예방한다. 셋째,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들어 있으며, 성인병 예방과 신장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 좋은 밤 구매· 보관법 첫째, 알이 굵고 단단하며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2020. 10. 7.
섬유질이 풍부해 대장암에 좋은 식재료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한가위가 되면 송편과 함께 생각나는 음식이 토란이다. 왜냐하면 제철 맞은 토란으로 국을 끓여 차례상에 올리기 때문이다. ‘흙에서 나온 알’이라는 의미의 토란(土卵)은 영양이 옹골차게 차 있어서 가을 제철 식재료로 매우 좋다. 모양은 감자와 비슷하지만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알줄기 외에도 줄기와 잎까지 모두 먹을 수 있다. 토란의 효능 첫째, 섬유질이 풍부해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둘째,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고혈압 예방에 좋다. 셋째, 탄수화물(약 26%), 단백질(약 2%), 무기질 등과 다량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좋은 토란 구매·보관법 첫째, 표면에 흙이 묻어있고 껍질에 물기가 촉촉하게.. 2020. 9. 24.
혈당 조절 뛰어난 천연 식재료는? 도깨비방망이처럼 촘촘한 돌기와 길쭉한 모양을 지닌 여주는 쓴맛이 강해 '쓴 오이'라고도 불리며, 무궁무진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혈당조절에 뛰어날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장기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의 효능 첫째,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에 좋다고 알려진 카라틴과 식물 인슐린이 풍부하며, 혈당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 둘째, 비타민 C(100g당 76㎎ 함유)가 레몬(70㎎), 오렌지(43㎎)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 셋째, 모모르데신 성분을 함유해 장 기능 개선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준다. 넷째, 여주는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은 과량 복용을 자제하고, 생강이나 파, 고추 등 몸을 따.. 2020. 9. 13.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이 생겼다 사라졌다 반복된다면? 몸속에서 자라는 돌을 결석이라 말하는데요. 신장, 요관, 방광에 발생하는 모든 결석을 일컬어 ‘요로결석’이라고 합니다. 요로결석은 대부분 신장에서 만들어지며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고, 극심한 통증과 감염을 일으키는데요. 신기능 저하, 요로 감염, 요폐색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심평원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40대 입원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질병의 정보와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9번째 시간으로 ‘신장 및 요관의 결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장 및 요관의 결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4년간 4만 601명이 증가해 28만 6857명이 되었는데요. 2019년 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50대 환자가 25.2%(7만 3032명)로 가장 많았고,.. 2020. 9. 6.
고소한 풍미로 음식에 감칠맛 더해주는 식재료는? 고유의 독특한 향기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들깨는 식품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재료이며, 고소함과 더불어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준다. 성질이 따뜻해 감기 기운 완화에 효능이 있으며, 기름과 잎, 가루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들깨는 특히 육류와 궁합이 좋아서 돼지고기나 오리고기를 먹을 때 사용하면 들깨가 잡냄새를 잡아주며, 들깨 가루는 주로 국, 나물, 죽 등의 요리에 가장 많이 이용한다. 들깨 기름은 각종 나물 무침, 비빔밥, 볶음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하는데, 특히 오메가-3 계열의 알파-리놀렌산이 60% 들어있어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튀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들깨의 효능 첫째,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빈혈과 피부.. 2020. 9. 6.
이젠 운동도 나의 체형에 맞게 하세요~ 사람의 성격이 모두 다르듯 체형도 각각 다르다. 그래서 방송에서 소개된 운동법으로 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적절한 운동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오히려 과한 운동은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기의 몸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 사람의 체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어 각 체형에 맞는 운동법을 소개하므로, ‘코로나19’로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라도 꾸준히 운동을 하도록 한다. 1. 상체 비만 하체에 비해 배나 등, 팔과 같이 상체에 지방이 많은 체형은 조깅을 하거나 줄넘기 같은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복근과 팔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 추천 운동 : 앉아서 척추 .. 2020. 8. 27.
잠을 많이 자도 다음날 피곤하다면? 밤에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다음날 전혀 개운하지 않거나, 혹은 잠을 이루기조차 힘든 분들 계신가요? 그렇다면 수면장애를 앓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숙면은 다음날 컨디션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수면장애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데요. 지난 한 해 동안 40대 입원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질병의 정보와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8위를 차지한 ‘수면장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는 지난 4년간 꾸준히 증가했는데요. 2015년 45만 6124명이던 환자 수는 2019년 63만 7328명으로, 약 40% 증가했습니다. 이중 40대 환자의 진료비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요. 20.2%를 차지하면서 약 139억 원을 차지했습니다. 수면장애에는 다양한 질.. 2020. 8. 27.
입맛 없는 여름철, 맛과 향이 뛰어난 식재료는? 산나물 중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난 참나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대표적 알칼리성 식재료이다. 샐러리와 미나리를 합친 것과 같은 향기가 나서 입맛 없는 여름철에 먹기에 딱 좋다. 첫째,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의 함유량이 많아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둘째,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잘 되고 변비 예방에 좋다. 단, 성질이 차가워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은 다량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셋째, 체내 노폐물 배출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암 예방과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넷째, 페닐알라닌과 발린,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뇌의 활동을 활성화해 치매 예방에도 좋다. 첫째, 잎이 밝은 연녹색이며 시들지 않고 생생하고 청결한 것이 좋다. 둘.. 2020. 8. 27.